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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UFC 3연승, 타바레스 제압…"카와지리와 싸우고 싶다"

입력 2016-07-09 18:16  

▲최두호 UFC 3연승 (사진=스포티비 중계 화면 캡처)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부산팀매드)가 UFC 3연승을 내달렸다.

최두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TUF23 피날레’ 페더급 매치서 티아고 타바레스(브라질)를 1라운드 2분42초 만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최두호는 UFC 진출 후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12연승을 달리며 MMA 통산 14승 1패를 기록했다.

최두호는 지난 2014년 11월 후안 마누엘 푸이그(멕시코)를 1라운드 18초 만에 쓰러뜨렸다. 이어 지난해 11월 UFC 서울대회서 샘 시실리아(미국)도 1분 33초 만에 펀치로 제압했다.

초반은 타바레스가 우세했다. 타바레스는 최두호의 타격을 경계해 시작부터 그래플링 싸움을 걸었다.

최두호는 침착하게 대응하며 일어섰다. 이어 스텐딩 공방전서 원투 스트레이트가 타바레스 턱에 얹혔다. 타바레스는 그대로 쓰러졌고 최두호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최두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바레스의 발이 멈춘 순간 원투 스트레이트를 날렸다”면서 “심판이 말리지 않아 한 번 더 때렸다”고 KO 상황을 설명했다.

최두호는 "내달 컵 스완슨(미국)과 카와지리 테쓰야(일본) 경기의 승자와 싸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와자리는 지난해 최두호의 도전을 거절한 바 있어 UFC 한일전 매치업이 성사될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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