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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하반기 채용 지난해보다 30% 감소할 듯

조연 기자

입력 2016-07-10 17:34  


금융권의 하반기 공채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채용 규모를 줄일 전망입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은 올 하반기 150~300명 수준의 일반 정규직 채용에 나설 예정입니다.
5대 대형은행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최대 1천명 안팎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은행은 아직 채용계획 조차 세우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5대 은행이 1500명 가량, 외국계와 정책금융기관을 포함하면 2천명에 육박하는 채용이 이뤄진 것에 비교해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입니다.
다음달 정규직 일반 공채 공고를 낼 예정인 KB국민은행의 채용규모는 약 300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약 240명, 우리은행도 200명 안팎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아직 채용 규모와 시기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경우 공채는 10~11월경에 시행될 예정이지만, 기업구조조정 이슈와 성과연봉제 등으로 채용 여력이 예년같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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