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자·자동차 '흐림'…조선은 '국지성 호우'

입력 2016-07-11 09:23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산업기상도는 전체적으로 `흐림`으로 예보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하반기 산업기상도`를 보면 10여개 업종 중 맑은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건설은 저금리와 공공건설 수주효과, 정유 유화는 아시아 수출의 상승탄력을 기대하고 있어 `구름조금`으로 예보됐습니다.

IT 가전은 유럽연합의 정세불안, 철강은 미국-중국간 통상전쟁 여파, 기계와 섬유는 중국의 수요둔화, 자동차는 중남미와 중동 수요부진 등으로 `흐림`이 전망됐습니다.

특히 조선 업종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대한상의는 하반기는 브렉시트와 신중상주의 등 불확실성이 큰 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 구조 개혁이나 규제 개선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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