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 (사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캡처) 내관들과 춤을 추는 박보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공개된 티저 역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티저에서 박보검이 `붐바스틱 댄스`를 추는 모습이 그려져 기존 사극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용포를 입은 박보검이 시대와 배경에 맞지 않게 선글라스 쓰고 노래 가사를 읊조리며 어깨를 흔드는 모습이 드라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박보검과 내시들은 함께 대형을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장내관 역을 맡은 이준혁은 어깨에 강아지 인형을 얹고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나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티저를 본 팬들은 `눈빛이 다했다`, `박보검 너무 멋있다`, `티저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한 나라의 세자가 남장 내시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왕세자 이영 역은 박보검이,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은 김유정이 맡았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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