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럭비 장학생을 후원하는 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6일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와 스포츠 꿈나무 지원의 일환으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럭비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증서수여식은 전남 강진 하멜럭비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교와 대학생 럭비선수 총 50명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습니다.
OK저축은행이 속한 아프로서비스룹의 최윤 회장은 대한럭비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윤 회장이 2019년 일본 럭비월드컵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우리 럭비국가대표팀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OK저축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럭비는 지난 19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92년만에 올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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