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어제보다 6.41포인트, 0.32% 내린 2,010.48에 거래됐습니다.
수급주체별로 외국인이 53억 원, 기관도 80억 원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은 10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은 7일 연속 순매도 중입니다.
이날 개인만 115억 원 어치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도를 보여 전체적으로 53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철금금속 업종이 -1.13%, 금융, 통신업종이 -0.6% 가량 내렸고, 전기전자와 운수창고가 -0.4% 하락 출발했습니다.
반면 섬유의복과 기계업종은 0.5%로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20위권 내 종목이 일제히 하락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차익실현 매물에 -0.2% 내린 153만원, 한국전력은 0.5% 하락했습니다.
현대차와 삼성물산은 -0.3%와 -0.7%, 현대모비스는 -1%대 낙폭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와 SK텔레콤도 -1% 이상 내린 채 거래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어제보다 1.39포인트, 0.2% 오른 703.83에 거래됐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셀트리온은 0.1%로 강보합권이지만, 카카오와 CJ E&M은 1%대 상승 중입니다.
다만 메디톡스는 -0.19%, 컴투스와 파라다이스, SK머티리얼즈 등이 약세입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7.35원 오른 1,142.85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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