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 "연애 실패 후 심각한 후유증..누가 약이라도 팔았으면"

입력 2016-07-21 08:31  


`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한 허지웅이 연애에 실패한 후유증을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지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지웅은 영화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는 “내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하지 않았느냐”고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 자다가 벽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제 그런 관계들이 지긋지긋하다. 누가 나에게 그걸 이겨내는 걸 알려주던가 약으로 팔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진웅은 절친에게 “여자를 만나기가 겁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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