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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자제 효과...통신3사 2분기 실적도 양호

입력 2016-07-21 09:29  

2분기 이동통신사들의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2분기 이통 3사 합계 매출을 12조6천27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전 분기에 비해 1.4% 상승한 것이다.



영업이익 예상치는 9천739억원이다. 작년 2분기와 같고, 전 분기보다는 1.7% 늘어났다.

이통사들의 실적이 좋은 것은 3월 말 이후 갤럭시S7과 G5가 잇따라 출시됐지만 마케팅 과열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심사 기간 중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정상적인 마케팅 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다.

전문가들은 1분기에 감소세로 돌아섰던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2분기에 소폭 반등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통신 3사는 비무선 부문에서도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매출 호조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5조5천669억원,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3천716억원이다.

LG유플러스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2조7천550억원,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1천758억원이다.

SK텔레콤의 매출액은 4조3천55억원으로 전년보다 1.2% 늘고, 영업이익은 4천265억원으로 3.3% 늘 것으로 추정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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