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인허가 물량이 19만1,1198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2%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4만8,133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0만7,176가구로 각각 27.5%, 1.7% 증가했습니다.
분양 시장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착공 실적은 증가한 반면 분양 물량은 줄었습니다.
상반기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29만9,493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분양 실적은 20만6,338가구로 집계되며 5.3%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10% 이상 물량이 감소하며 9만3,061가구가 분양됐습니다.
상반기 전국에서는 24만2,673가구의 입주가 이뤄진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절반 가까운 12만1,311가구가 집들이를 했습니다.
아파트와 아파트 외 주택에서 모두 입주가 늘며 각각 14만9,182가구, 9만3,491가구가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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