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한채아 이어 남궁민 캐스팅

입력 2016-07-26 11:16  


강예원-한채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악역부터 로코까지 2016년 상반된 매력으로 막강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 남궁민을 캐스팅하며 주요 배역을 확정했다.

2016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예원-한채아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매 작품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2016년 막강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남궁민의 캐스팅으로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남궁민이 맡은 `민석`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간 보스로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누구에게나 친절한 매너를 지닌 반면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빈틈없고 냉철한 면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악역 ` 남규만`으로 분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악역임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남궁민은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전작의 모습이 떠올려 지지 않을 정도로 엉뚱 발랄하지만 진지한 모습을 지닌 `안단태`로 180도 연기변신에 성공해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남궁민은 드라마 속에서 `공심` 역을 맡은 민아와 코믹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새로운 로코킹으로 거듭났다.
이렇게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남궁민은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겉으로 보기엔 최고의 남성이지만 실제 정체는 완벽하게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 `민석`을 통해 전매특허 남궁민만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8월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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