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오피스텔이 대세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 눈길

입력 2016-07-26 13:41  

- 서울 강남북 빠르게 오갈 수 있는 마곡지구,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인기
- 저렴한 임대료, 관리비 절감효과 기대할 수 있는 알짜 임대주거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20~30대 싱글족이 늘면서 마곡지구 오피스텔 시장이 뜨겁다. 택지지구 특성상 오피스텔 입주시기가 비슷해 비교적 저렴한 전월세 가격에 거주할 수 있고 지역난방이 적용되어 관리비도 아낄 수 있어서다.

특히 새로 짓는 오피스텔이 많아, 최신 시설과 넓은 평면을 경험할 수 있고 아파트 못지 않은 기술들이 오피스텔 내부에 선보인다는 점이 임대 수요자들이 이곳을 노리는 이유다.

마곡지구의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권에 비해 임대료 부담이 훨씬 작기 때문에 젊은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의 임대문의가 많은 편이며, 특히 앞으로 이곳에 기업들이 입주를 하게 되면 임대료가 오를 수 있다는 심리도 있어서인지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되는 곳 위주로 관심을 많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일성건설이 마곡지구 핵심지인 업무용지 C1-3, 6블록에 지은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이곳은 1~2인 가구가 주로 찾는 전용면적 21~42㎡ 규모로 총 596실로 구성되었다. 각종 단지 내 시설이나 평면설계 등 실 입주자의 입맛에 맞게 꾸며진 실속형 주거공간이라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 5~1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각 동의 주거와 상가 엘리베이터 및 비상계단 동선을 분리해 입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대시설로는 리프레쉬가든, 스카이가든, 트루엘스퀘어, 트루엘라운지(각 층마다 3개, 휴게공간) 및 피트니스 시설 등 기존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두 개 동 모두 남향으로 배치되어 개방감이 좋고 지구내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세대별로는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전기쿡탑,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현관장, 주방보조테이블, 책상 등 수납공간이 좋은 편이다.

이 오피스텔에서는 관리비와 주거 안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되어 관리비를 줄일 수 있으며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세대 내 월패드도 선보인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제어할 수 있고 주차장과 단지내 CCTV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지가 된다.

이 곳은 역세권으로 편리한 출퇴근 환경도 가진다. 마곡나루역 도보 3분 거리에 있어서 9호선 급행을 타면 여의도까지 15분, 고속터미널까지 27분 정도면 가능해, 서울 주요 도심 시설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도보 가능한 거리에 5호선 마곡역이 있어 마포와 광화문 등 강북권과도 쉽게 닿을 수 있다. 앞으로 개통예정인 공항철도까지 더하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상암동을 빠른 시간 내에 오갈 수 있어 서울 주요 오피스촌을 통과하는 노선이 집중된 곳이다.

오피스텔과 인접한 곳에 대형 공원이 조성되는 점도 주거지로 매력을 높인다. 여의도공원(23만㎡)의 2배가 넘는 50만3000㎡ 규모의 서울식물원(마곡중앙공원)이 옆에 있어 문화생활과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현재 입주가 시작된 새 오피스텔로 계약 후 입주가 가능해 임대주택을 고려중인 수요자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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