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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TV 영업익 사상 최대…스마트폰 적자 지속

입력 2016-07-28 17:03  


LG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5% 증가한 5,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 2분기 이후 2년만에 최대 실적으로 생활가전과 TV 부분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매출액은 14조 30억 원으로 0.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6% 오른 2,68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가전부문은 매출액 4조 7,002억 원, 영업이익 4,337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과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 판매 확대에 힘입어 TV 사업본부 영업이익도 3,56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G5 판매가 부진하면서 스마트폰 사업본부는 1,53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주력거래선 매출 확대로 1년 전보다 41.9% 증가한 6,396억 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3분기 가전과 TV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마트폰 시장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이라며 "V시리즈 후속제품을 출시하고 K시리즈, X시리즈 등 보급형 제품의 출시 국가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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