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은 7월 내수 판매가 14,36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으로, 이로써 한국GM의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역대 최단 기간인 7개월만에 1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GM의 호실적은 경차 스파크가 견인했습니다.
스파크는 지난 달 5,729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가 91.3% 늘었습니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부사장은 "한국GM은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스파크, 신형 말리부 등 제품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지속하기 위해, 볼트, 카마로SS 등 신차 출시와 고객 체험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등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국GM 7월 수출은 31,6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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