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달달 베드신...'좋은 건 다시 한 번'

입력 2016-08-03 14:51  



2일 방송된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21.8%,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차지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지혜커플` 김래원-박신혜의 달달한 밀착 스킨십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일 14회에 방송된 내용으로, 홍지홍(김래원)을 집으로 초대한 유혜정(박신혜)이 방안에서 단 둘이 진한 핑크빛 로맨스를 즐기는 장면이다.

“가야겠다. 아무래도 단 둘이 한 방에 있는 거 좀 야하다”라는 지홍의 말에 “야해야 돼요. 쌤 우린...”이라며 농담으로 맞받아치는 혜정을 지홍이 침대에 눕히게 된 상황이다. 뒤이어 “나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잘할 수 있어. 까불지마”라며 능글맞게 말하는 지홍에 혜정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심쿵`했던 바 있다.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는 박력 넘치는 지홍의 모습과 역으로 당황해버린 귀여운 혜정의 얼굴을 포착, 두 사람의 행복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닥터스`에서는 지홍과 혜정의 로맨스가 정점을 찍으며 알콩달콩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혜정의 할머니의 죽음과 병원의 비리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8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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