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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약초·미역 등 100대 특산물 수출 지원

입력 2016-08-09 14:25  

정부가 완도 해조류, 제천 약초 등 지역특산품의 수출확대에 나섭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사진)은 지역특구 100대 수출 품목을 선정해 자금과 연구개발(R&D), 유통망 확대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9일 수출 품목에 대한 융자우대와 해외인증 취득지원 방안 등이 담긴 ‘지역특구 발전을 위한 수출촉진 및 창업활성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100대 수출 품목에는 원주, 완도, 제천 등 지역 특구 36곳의 제품 100점이 선정됐습니다. 종류별로는 농수산 가공품이 53개로 가장 많고 의료기기(37개), 화장품 및 기타(20개) 순입니다.

중기청은 품목별 수출 규모에 따라 3단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했습니다. 2개국 이상에서 수출액이 20억원을 넘는 ‘수출전략품목’은 수출전문컨설팅회사로 부터 시장 개척, 통관 등 수출 전 과정을 컨설팅받습니다. 수출 2억원 이상 ‘수출유망품목’의 경우 해외규격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외 ‘수출초기품목’은 무역 실무 및 마케팅 홍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기청은 이들 제품의 생산업체에 대해 정책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45억원에서 70억원까지 확대하고, R&D 자금도 지원합니다.


김병근 중기청 중소기업정책국장은 “대형마트, 온라인몰, 홈쇼핑 등과 연계해 내수 유통망 확대를 통한 수출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알리바바 등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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