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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신승환, 진태현 배신하며 긴장감 높였다

입력 2016-08-10 09:00  



배우 신승환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다시 재등장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출소 후 대부업으로 나름 재기에 성공한 양동이(신승환)에게 도광우(진태현)가 찾아와 도건우(박기웅)를 처치하라 부탁하고, 이에 양동이(신승환)는 양동이는 부하를 시켜 도건우를 칼로 찌르는 장면이 전패를 탔다.

하지만 이미 도건우(박기웅)와 협력한 상황으로 도광우(진태현)을 배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신승환은 16회만의 재등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극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긴장감을 높이는 등 없어선 안 될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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