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대훈, 패자부활전 승리하며 동메달 결정권 진출

입력 2016-08-19 09:25  

태권도 이대훈, 패자부활전 승리하며 동메달 결정권 진출


태권도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리우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이대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68kg급 패자부활전에서 이집트의 고프란 아흐메드를 14-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대훈은 오전 9시45분에 야오드 아차브(벨기에)와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됐다.
이대훈은 앞서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패했지만, 아부가우시가 결승전에 오르며 패자부활전에 올랐다.
1회전 초반 몸통 공격으로 1-0으로 앞서간 이대훈은 1회전 종료 직전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6-3으로 앞서갔다.
2회전에도 주도권을 가져간 이대훈은 잇달아 몸통 공격을 적중시키며 8-3으로 달아났고, 2초를 남기고 머리차기로 11-6까지 리드를 벌렸다.
이대훈은 3회전에도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지배하면서 아흐메드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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