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리우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이대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68kg급 패자부활전에서 이집트의 고프란 아흐메드를 14-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대훈은 오전 9시45분에 야오드 아차브(벨기에)와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됐다.
이대훈은 앞서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패했지만, 아부가우시가 결승전에 오르며 패자부활전에 올랐다.
1회전 초반 몸통 공격으로 1-0으로 앞서간 이대훈은 1회전 종료 직전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6-3으로 앞서갔다.
2회전에도 주도권을 가져간 이대훈은 잇달아 몸통 공격을 적중시키며 8-3으로 달아났고, 2초를 남기고 머리차기로 11-6까지 리드를 벌렸다.
이대훈은 3회전에도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지배하면서 아흐메드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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