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규정 "첫 드라마 잘 마쳐 기쁘다" 종영 소감 밝혀

입력 2016-08-22 12:30  


신인 배우 이규정이 `가화만사성`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규정은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전했다.
`가화만사성`에서 이규정은 김영철(봉삼봉 역)이 운영하는 차이나타운 최대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홀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에 관여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규정은 소속사를 통해 "첫 촬영이 얼마 전 같은데,어느새 51부까지 마치게 됐다"며 "정말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첫 드라마를 잘 마치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 그 동안 `가화만사성`을 재밌게 시청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첫 드라마에서 존경하는 선배, PD, 스태프 분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며 "많이 부족한데 항상 배울 수 있게 해준 PD님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선배 배우들께 무척 감사드린다. 늘 촬영장에서 고생한 스태프 분들께도 가맛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이규정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규정은 앞서 영화 `퇴마 무녀굴`, `해어화`, `아가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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