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구그달' OST 첫 회 엔딩송 장식…진영 지원 사격

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 산들의 OST가 ‘구르미 그린 달빛’ 첫 회 엔딩을 장식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22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엔딩곡이 산들이 부른 노래가 맞다”고 밝혔다.

산들의 ‘구르미 그린 닻빛’ OST 합류는 윤성 역으로 출연 중인 B1A4 리더 진영을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이다. 이를 위해 산들은 최근 극비리에 OST 녹음을 마쳤다. 첫 방송을 타고 전해진 노래에서 산들만의 청량하고 진정성 있는 음색과 함께 경쾌하면서도 싱그러운 멜로디 라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드라마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산들의 탈아이돌급 보컬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을 드러낸 그는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4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산들의 진정성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벅찬 감동을 주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B1A4 리더 진영은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진영이 맡은 김윤성 역은 명문가 자제로 품격, 여유, 치명적 매력까지 갖춘 완벽남으로 앞으로 펼쳐질 김유정과의 로맨스에 주목 되고 있다. 진영은 그동안 tvN `우와한 녀`, tvN `칠전팔기 구해라`, MBC `맨도롱 또똣`,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서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산들이 부른 노래의 OST 음원 발매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음원 발매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산들이 속한 B1A4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