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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수로, 입담 눈길 "1초에 네 종류의 욕하는 개인기 있다"

입력 2016-08-24 11:55  

'라디오스타' 김수로


`라디오스타` 김수로가 여전한 입담을 펼친다.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24일 TV캐스트를 통해 490회 게스트들의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일일 리포터로 나선 오마이걸 멤버 유아는 녹화 대기 중인 배우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동하는 "어떤 개인기를 준비했느냐"는 유아의 질문에 "특별한 건 아니고, 피부가 늘어나는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한위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거 아니냐"고 관심을 보였고, 이동하는 "최초는 아니고 두 번째 정도 될 거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수로는 "한 손으로 불도저 들기, 2만 피트 상공에서 낙하하기, 1초에 네 종류의 욕하기 등을 준비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수로는 "유아 씨와 어떻게 빨리 친해질까. 이런 것도 준비했다"며 유아의 작은 얼굴을 향해 "뇌가 굉장히 작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한위는 "아는 것도 많지 않겠어"라고 농담을 건네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의 활약이 그려질 `라디오스타`는 오늘(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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