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개편‥"향후 아시아 전역 확대"

김정필 부장

입력 2016-08-25 10:58  



우리은행이 모바일플랫폼 기반의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편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향후 비대면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5일 우리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플랫폼 기반의 간편해외송금 서비스인 ‘위비 퀵 글로벌송금’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 출시한 ‘위비 퀵 글로벌송금’은 위비뱅크의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로,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과 연계해 환율과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24시간 365일 송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해외 영업점 또는 제휴은행으로 외화 송금을 하는 경우 중계은행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달되며, 하루 미화 2천달러 한도 내에서 연간 5만달러까지 송금이 가능합니다.

이번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우리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개선내용을 보면 우선 기존 10개국에서 미국과 영국, 방글라데시, 호주, 인도, UAE 등 6개국을 추가해 총 16개국으로 송금 대상국가를 확대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 언어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함께 기존 8천원에서 5천원으로 고객부담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필리핀 대형은행인 메트로은행과 제휴래, 은행 외에도 전당포, 통신사 대리점 등 현지 총 7천여 곳으로 송금액 수령채널을 확대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필리핀 국민의 은행 이용률이 낮은 현지 특성을 감안해, 적극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비대면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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