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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지개 뜬 수도권 하늘, “소원 이루어 지려나” SNS 인증샷 봇물

입력 2016-08-29 11:36  




28일 비가 내린 수도권 곳곳에서 무지개가 관측됐다.


경기 하남, 수원 등 일부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쌍무지개’가 포착돼 SNS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오후 6시를 전후로 SNS에는 “우리동네에 쌍무지개가 떴다”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각자가 담은 쌍무지개 사진을 공유하며 “행운이 올 것 같다” “소원 빌어야 겠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지개는 공기 중의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선이 반사·굴절되어 나타나는 일곱 빛깔의 원호로, 태양의 반대쪽에 비가 오면 나타난다. 반사의 횟수, 물방울의 크기 차이 등으로 제1차 무지개, 제2차 무지개, 과잉무지개, 반사무지개, 안개무지개, 수평무지개 등 여러 종류가 생긴다.


보통 뜨는 무지개는 1차 무지개로, 수무지개라고도 불린다. 1차 무지개와 2차 무지개가 함께 뜬 것을 묶어 ‘쌍무지개’라고 부른다.


쌍무지개가 떴을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든지 예쁜 짝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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