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효신이 10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9일 박효신이 속한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의 포스터와 일정을 공개했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박효신 콘서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욱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시작된다. 콘서트 티켓은 9월 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효신은 큰 사랑을 받아온 기존의 노래를 비롯해 올 가을에 발매될 정규 7집 앨범 수록곡이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공개된 포스터는 ‘I AM DREAMER’라는 타이틀과 함께 날개, 나무, 달과 태양 등 박효신만의 ‘드림캐쳐’ 이미지를 담아 이번 공연의 콘셉트를 암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에 대해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I AM A DREAMER’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꿈’을 주제로 박효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효신이 콘서트 콘셉트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올 가을 6년 만의 정규앨범 7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드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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