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입지에 들어서는 '송파 두산위브' 9월 2일 분양

입력 2016-08-31 16:23  

오랜시간 동안 상업공간으로 자리잡아 대형유통사들이 노려
숨겨진 블루칩 지역으로 향후 개발 가능성과 미래가치 높아



추석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는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없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긴 연휴를 맞이해 먹거리 외에도 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때 현명한 누군가는 전통시장 주변의 신규분양 단지에 투자를 한다. 전통시장은 오래 전부터 그 지역의 상업공간으로 자리잡아 왔기 때문에 대형유통사들이 노리는 입지환경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청량리역 주변에 조성된 `청량리재래시장`(1945년 설립)은 시간이 지나며 그 규모가 커져 주변상권이 크게 발달한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이후 1994년 롯데백화점이 입점 후 규모가 더욱 커지면서 현재는 롯데복합쇼핑몰로 자리잡고 있다. 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주변의 `영등포전통시장`(1970년 설립)도 주변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기업 브랜드 건물이 들어서있다. 지금은 두 곳 모두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불리는 곳이다.

부동산전문가는 "전통시장 주변은 숨겨진 블루칩 지역으로 향후 개발 가능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라며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투자가치가 충분한 전통시장 주변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이 8월말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송파 두산위브`도 단지 인근에 `마천 중앙시장`이 위치해있다. 마천 중앙시장은 1970년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정겨운 전통시장으로 현재 송파구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특히 2015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추진된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다음 단계인 특화시장 운영 및 지역 명소화 사업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마천중앙시장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되어 지역명소로 육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전통시장으로부터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9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마천 중앙시장 외에도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등으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NC백화점(송파점), 롯데마트(송파점), 홈플러스(잠실점), 이마트(수서점)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5호선이 통과하는 오금역도 이용하기 쉬우며 버스정류장도 단지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을 통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외곽순환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10분이면 진입 가능하며 중부-경부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500m내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 보인고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송파구의 유일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보인고가 위치해 있는 명문학군도 갖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목) 1순위, 9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9월 27일(화)~29일(목)까지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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