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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황] 코스피 2,020선 '후퇴'…삼성전자 2%대 하락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9-01 10:29  

코스피가 미국의 고용지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장초반 약세입니다.

간밤 국제유가 급락과 이날 삼성전자의 급락으로 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3.42포인트, 0.29% 내린 1만 8,400.88, 나스닥은 0.19%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56% 내린 배럴당 44.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여파에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어제보다 11.81포인트, 0.58% 내린 2,022.84에 거래됐습니다.

외국인이 728억 원 순매도로 전환하고, 기관도 증권사와 투신권을 중심으로 73억 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개인만 781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82억 원 매수우위입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업종은 2.17%로 낙폭이 가장 크고, 제조 1.12%, 건설 0.87%, 운송장비 0.85%, 유통 0.82%, 기계 0.69%, 종이목재는 0.51% 하락 중입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보험주가 2.36%, 금융주가 1.1%, 은행은 0.26%로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공급차질 우려에 2.59% 하락한 157만 8천 원에 거래됐고, 한국전력은 보합, 현대차도 0.38% 약세입니다.

삼성물산은 1.65%, SK하이닉스 1.23%, 네이버와 현대모비스가 0.7% 가량 하락 중입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 전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34분 현재 어제보다 1.64포인트, 0.25% 오른 665.33에 거래됐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이 26억 원, 개인이 2억 원 매수하는 동안 기관이 19억 원을 내다팔아 반등 탄력은 크지 않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

셀트리온이 0.37%, 메디톡스는 0.99% 올랐으나, 카카오가 0.12%, CJ E&M은 1.58% 하락한 채 거래 중입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비슷한 시각 전날보다 1.75원 오른 1,116.50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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