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프리미어CI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김민수 기자

입력 2016-09-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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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올해 들어 두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업계 최다인 14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교보생명은 오늘(1일) 지난달 출시한 `교보프리미어CI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주계약의 보장 범위를 넓히고 중도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예정이율로 보증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최대 20%이상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이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4,000명이 넘게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교보생명은 총 14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해 생명보험사 중 배타적사용권을 가장 많이 가진 회사가 됐습니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교보생명의 상품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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