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공급하는 `래미안 장위1`이 강북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장위1` 청약 접수 결과 총 403가구 모집에 8,510건이 접수돼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이는 올해 서울 강북권 신규 분양단지 청약경쟁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59㎡형은 35가구 모집에 2,288명이 몰리며 65.3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청약의 주 수요층은 대체로 강북권 실수요자들로 장위뉴타운의 미래가치를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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