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2-1로 패했다.
일본은 1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최종 예선 B조 1차전 홈경기에서 피파랭킹 74위인 아랍에미리트에 2대 1로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전반 11분에 혼다 게이스케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전반 20분 아흐메드 칼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9분에 다시 칼릴에게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한 일본은 홈에서 결국 역전패로 패했다.
한편 호주는 퍼스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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