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에 3대 2 승리를 거두었다.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 전반 21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지동원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중국 정즈의 발을 맞고 골로 연결시켰다.
이어 후반 18분 주인공 지동원이 크로스를 올려주자 이청용이 머리로 받아 골을 넣었다. 이후 다시 3분 뒤 손흥민과 지동원 구자철이 완벽한 호흡으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국대표팀은 시리아와 최종예선 2차전(9월 6일)을 치르기 위해 오는 3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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