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성시경 소속사 대표가 7년 동안 물 끓일 뻔한 단골집?

입력 201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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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서 지난주에 이은 MC 특집 2탄으로, 성시경이 소개하고 시청자가 제안하는 도쿄 여행지가 공개된다.

3일 방송 예정인 도쿄여행 편에서 성시경은 공연과 여행으로 도쿄를 스무 번 넘게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해 도쿄 현지에서 음식을 직접 주문을 하거나, 예약한 방을 확인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성시경은 다년간 일본 방문을 통해 쌓아온 단골집을 소개하던 중 자칫하면 소속사 대표가 7년 동안 일본에서 물을 끓일 뻔한 단골집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 소속사 대표가 단골 라면집의 라면 맛을 잊지 못해 한국 체인 사업을 계획했다”며 “그러나 7년간 식당에서 국물을 끓이고 다시 얘기하자”는 사장 말에 체인점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성시경 대표의 운명을 뒤바꿀 뻔한 라멘집의 정체는 3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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