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소녀시대 빅스 갓세븐 I.O.I 달샤벳 등 화려한 4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16-09-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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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빅스, 갓세븐, 아이오아이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을 부산에서 만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4차 라인업을 전격 공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10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 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 2차 라인업 싸이,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유키스, 황치열, 3차 라인업 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 스페셜 게스트 박찬호에 이어 소녀시대, 빅스, 갓세븐, 아이오아이, 달샤벳, 린, 김규종, 이다해, 정윤기까지 화려한 4차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가요계 데뷔 이후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내며 오랫동안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걸그룹의 대명사다. 갓세븐은 `하지마`, `니가 하면` 등으로 눈비신 활동을 하며 인기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다국적 보이그룹. 빅스는 최고의 보이스, 비주얼을 갖춘 남성그룹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 아이오아이, 음악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달샤벳, 매력적인 실력파 여성보컬리스트 린 등 쟁쟁한 여성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가수이자 배우 김규종(SS301), `마이걸`, `미스리플리`, `아이리스2`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여성탤런트 이다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도 함께한다.

BOF 공연티켓은 오는 9월 5일 ‘원아시아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하나투어·하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아시아개막공연`, `K-POP 콘서트-3Stage`,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 `더쇼 K-POP 슈퍼콘서트` 등 공연별 라인업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악쇼의 현장 관람, 인기 예능프로그램 체험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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