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미국 애너하임에서 발생한 35년지기 `촉탁 살인` 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다룬다.
2일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SNS 계정에는 "2011년 1월 25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한인 남성이 35년지기 친구를 살해한 사건의 피의자 조씨나 피해자 이씨(당시 50세)를 아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제작진의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가 덧붙여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1년 LA 남부 애너하임 교외 지역에서 피의자 조씨가 35년지기 친구인 이씨를 총으로 쏴 살해한 사건이다.
이후 조씨는 경찰에서 이씨가 자신에게 `촉탁 살인`을 의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씨가 직접 총기를 구매하기도 하고 강도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의 최종 선거공판은 오는 23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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