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어제 감행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중국 항저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두 정상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오늘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력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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