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게임즈(대표 LU XING)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전략 모바일 RPG `대삼국지 : 적벽`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삼국지`의 이번 신규 업데이트에서는 각 서버간 인원 제한 없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적벽대전 컨텐츠가 추가된다. 적벽대전은 매주 월요일 서버간 매칭이 이뤄져 일요일까지 대전이 가능하며, 각 서버는 서로 공격과 수비 역할을 번갈아가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매일 저녁 10시에 상대 서버의 맵에 출현하는 보스를 서로 대결을 통해 처치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상대 서버의 보스를 처치하거나 임무를 완수한 유저에게는 공훈상이 주어진다. 임무 수행 중 유저가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공, 후, 백, 자, 남 다섯개의 작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매 작위에 도달할 때마다 상점에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가되는 신?무장 시스템은 무장의 외형을 더욱 화려하게 해주며, 기능과 속성을 업그레이트 시켜 전투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다. 신?무장으로는 화타와 제갈량, 노숙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말(?末)의 세 선인으로 불리우는 인물 중 장각의 스승으로 3권의 전서 중 태평요술을 장각에게 전수해준 ‘남화노선(南?老仙)’이 신규 한정 무장으로 등장한다.
스네일게임즈는 `대삼국지`의 신규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제철50개와 제련석 100개, 황금상자 2개, 은화 150만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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