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제작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가 하반기 방송예정이던 가운데 편성이 밀렸다는 보도에 대해 SBS 측이 입을 열었다.
7일 SBS 관계자는 “‘사임당’ 편성을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사임당’이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 광전총국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이며 이번 주 안에 결과가 나온다. 결과에 따라 편성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사임당’은 이영애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송승헌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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