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해안발전본부로 미래가치 증폭 화산건설 등 신규 단지 눈길

입력 2016-09-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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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발전본부 입지가 포항경제자유구역 내 업무용지로 결정돼 포항시의 지역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동해안발전본부가 포항시에 약 3만3000㎡의 부지에 연면적 6000㎡ 규모로 지어진다. 이달 중 포항시는 기반시설 조성비 74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한 뒤, 2018년까지 본부청사를 완공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동해안발전본부는 포항시를 넘어 경북 동해안의 新발전동력으로 꼽히며 각종 파급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경북도는 무한 가능성을 보유한 해양 자원인 동해안발전본부를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동해안발전본부는 중국 동북 3성과 러시아 극동, 일본과의 인적·물적 교류를 도모하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대륙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고 북방경제권을 선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와 500여㎞의 해안선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관광 산업 육성도 점쳐지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포항의 미래가치가 재조명 받으며 포항시의 신규 물량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화산건설이 분양하는 `초곡 화산 샬레`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화산건설의 `초곡 화산 샬레`가 들어서는 초곡지구는 도로, 공원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고, 5년 이내 중심상업지구 등 생활 인프라를 구비하게 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화산건설이 분양 중인 `초곡 화산 샬레`는 포항시 초곡지구 85-1BL에 지하 1층~지상 30층, 8개 동, 총 553가구 규모로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로 공급한다. 단지는 KTX 포항역이 인접하고 7번 국도, 28번 국도를 이용하기 수월한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갖췄다.

단지는 주민회의실, 어린이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을 비롯해 미디어영상실,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고급 커뮤니시 시설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화산건설의 `초곡 화산 샬레`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622-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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