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은 오늘(9일) 반기호 상근 부회장이 지난 7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해명 공시했습니다.
반기호 부회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으로 2013년 11월부터 보성파워텍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이 소식에 보성파워텍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내린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어제보다 23.1% 내린 7,190원에 거래됐습니다.
전력 기자재업체인 보성파워텍은 반기호 부회장 재직 기간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돼 올들어 주가가 최고 215% 이상 급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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