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도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배우 이상윤이 지난 9일 일본 도쿄 메구로 파시몽 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상윤은 지난 1월에도 오사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최근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이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도쿄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이상윤은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드라마 스틸 컷을 공개하기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상윤은 한국에서 자신이 직접 준비해온 선물들을 팬들에게 증정하며 먼 타지에서도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상윤은 유쾌하고 반듯한 건축학과 교수 서도우 역을 맡아 ‘로코퀸’ 김하늘과의 만남으로 역대급 로맨스를 그릴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