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정수기, 고객가치 탑재로 말레이에서 통했다!

입력 2016-09-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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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말레이시아에서 쿠쿠만의 고객가치 제공을 통한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 패러다임으로 현지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경제성장, 도시화 등으로 중산층의 화이트칼라 계층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해외 고급 브랜드, 가전·자동차 등 고급 내구 소비재에 대한 수요 역시 많다.

쿠쿠전자는 해외 정수기 사업의 전략적 핵심 국가 가운데 하나인 말레이에서 이러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수기 판매인력과 설치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서비스인력의 이원화 전략을 추진했다.

이는, 정수기 설치 및 사후 관리 서비스와 판매 영업 조직을 완전히 분리하여 각 분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꾸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덕분에 현지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렌탈 사업의 계정 증가라는 양적 확대와 서비스품질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었고 쿠쿠브랜드 전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시너지가 발휘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영업과 서비스 조직의 분리 운영은 현지 업계 내 쿠쿠전자가 유일하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쿠쿠 제품만 판매하는 사원의 수를 2015년 사업 초기 170명에서 현재 약 2,800명으로 늘려 탄탄한 판매기반을 구축했다.

안정적 판매와 서비스 제공으로 올해 2분기에는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1,243% 이상 증가시켜 전 분기 대비 64.4%의 증감률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 작년 3월 밥솥이 아닌 정수기로 말레이시아에 첫 진출한 쿠쿠전자는 1년 만에 렌탈 계정 25,000개 달성에 이어 올해 8월에는 총 누적 계정 4만개를 돌파했다. 2017년에는 말레이에서의 렌탈 누적 계정 20만개를 목표로 성장 중이다.

뿐만 아니라, 쿠쿠전자 렌탈 사업 활성화의 이유로 탁월한 위생 능력을 갖춘 인앤아웃 정수기를 꼽는다.

쿠쿠만의 전기분해살균기법 적용과 현지 시장에 없던 나노포지티브필터를 최초 도입해 바이러스 및 환경 유해물질을 99.9% 제거함은 물론 물이 출수되는 코크까지 살균되어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매일 마실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러한 인기로 말레이시아 시장 내 나노포지티브필터를 장착한 제품이 시장에 도입되기도 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놀라운 감동은 물론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이원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현재 말레이를 교두보로 주변국가인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시장에 진출했으며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진출도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도 사랑 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정수기를 통한 쿠쿠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쿠쿠전자는 39년간 한결같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이다.

1998년 선보인 자체 브랜드 쿠쿠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밥솥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밥솥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9년 제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속 행복`을 전하기 위해 기술혁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투자 또한 지속 진행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로 고객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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