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직장인 시청자 호평..'미생' 뛰어넘을까

입력 2016-09-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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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이 직장인의 공감을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밀하게 과감하게: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이하 SBS 스페셜)에는 재치 있는 입담과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권혁수가 등장했다.
이날 권혁수는 ‘SBS 스페셜’ 최초로 시도한 직장인 공감 콩트에서 100명 중 27명이 퇴사를 하는 시대에 사표를 던진 젊은 신입사원을 연기했고, 하상욱은 ‘미생’ 고과장 류태호와 함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출연자 27명의 살아있는 사연을 재구성한 SBS스페셜에서는 일부 얼굴을 가리길 원했던 출연자들에게는 모자이크 대신 애니메이션 캐릭터 처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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