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하트, 아이의 성장기 장 건강은 유산균 먹는 습관으로!

입력 2016-09-12 14:55   수정 2016-09-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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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이라는 말처럼 사람의 성향이나 성격은 기본적으로 타고난다. 우리의 체질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는 타고난다. 이후 우리의 성장과정 중에 생성되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체질은 조금씩 바뀌어 간다. 그리고 그 체질은 특히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장의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성장과정의 장관리는 중요하다.


옛날과 다른 지금, 그리고 관심받는 유산균

현대 아이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옛날과 현저히 다르다. 옛날보다 야채, 과일, 통곡물 등의 섭취가 줄어들고 있고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가공육류, 밀가루 등의 섭취가 늘고 있다. 해가 갈수록 뛰놀 수 있는 공간은 줄어들고, 학습의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아이들의 움직임 또한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 보니 장내의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면역력 저하, 변비와 설사, 아토피, 성장부진 등 장 건강의 문제점이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장에 이상이 생기면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면역력, 변비, 피부질병, 성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처럼 장의 건강이 곧 우리 몸의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성장기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유산균은 자연스레 엄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하지만 잘 알아보고...

최근 들어 언론이나 전문가들을 통해 유산균의 중요성이 하루가 멀다 하고 소개되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산균 제품도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유산균 제품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각의 제품에 첨가되어 있는 성분들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장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유산균인지 성분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에 두 딸아이를 가진 어느 엄마는 유산균에 들어가는 성분의 문제 때문에 직접 유산균 제품을 만들기까지 했다.

두 딸아이의 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던 엄마는 유산균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고 유산균 제품을 찾아봤지만,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만한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대부분의 어린이 유산균이 아이들의 입맛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설탕이나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식물성 크림분말 등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지 않은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엄마인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유산균을 만들어서 먹여보는 건 어떨까.. 하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하여 `엄마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용 유산균을 만든다`는 뜻에서 마미하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마미생생유산균`제품까지 만들게 되었다.

이처럼 아이들을 위해 유산균을 고를 때는 첨가되는 성분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다시 언급하지만 아이들의 장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성장기 장 건강 관리, 습관의 중요성

성장기에 형성된 성격을 성인이 되어 바꾸는 건 정말 어렵다. 성장기에 형성된 식습관, 그렇게 만들어지는 체질을 바꾸는 일도 쉽지 않다. 바꾸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처럼 한 번 만들어진 습관을 바꾸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형성시켜주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성장기 장관리를 위해서 부모들이 꼭 해야 하는 역할은 유산균 챙겨 먹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알아서 유산균을 먹을 수 있도록 부모들이 규칙적으로 챙겨주어야 한다. 기본적인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유산균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챙겨주면 삼시세끼 먹는 것처럼 유산균도 규칙적으로 챙겨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유산균을 먹지 않는 것보다 아이의 장이 훨씬 튼튼해질 것이다.

아이들의 장 건강, 두 가지만 기억하고 출발하자!

앞의 내용을 요약하면, 성장기 아이들의 장관리를 위해 부모는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첫 째, 유산균을 챙겨주되 유산균에 첨가된 성분들을 꼼꼼히 살펴본다. 즉,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유산균인지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양치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처럼 튼튼한 장을 위해 유산균을 규칙적으로 먹을 수 있게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마미하트 양은정 대표는 "아직 유산균을 챙겨주지 않고 있던 부모님이라면, 혹은 유산균에 들어가는 성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부모님이라면, 오늘 유산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한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장관리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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