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공식 커플이었던 김준수 하니가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준수 하니는 13일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에 이르렀음을 공식 인정했다.
김준수 하니는 올해 1월 1일 새해 시작과 동시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나, 결국 선후배 사이로 남게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짓꿏은 질문에 표정관리 못하고 스트레스 받고... 감당못하는것 같았는데 결국 헤어졋구나(tjru****)", "활동할 때 연애, 휴식기 때 이별. 근데 시간이 없어서라고(ksb9****)", "말이1년이지 1년도 안만남(soon****)", "결국 하니만 손해본거 같은느낌은 뭐지?(woni****)", "머리 단발로 자르고 방송에서 울때부터 이미 헤어진듯 보였는데(jun8****)", "머리 똑단발 잘랐을때부터 헤어졌을것같더라 그때 컴백시기도 아니었고 어중간한 시기에 갑자기 단발(drbl****)"이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특히 네티즌들은 김준수 하니 결별시기가 하니의 단발 헤어스타일로 바꾼 시점이 아니겠냐는 추측이다.
당시 하니는 갑작스럽게 단발 머리로 등장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니는 "헤어고데기를 사용하다 머리를 태우는 바람에 단발을 감행했다"고 해명해 `심경 변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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