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아파트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한다

방서후 기자

입력 2016-09-19 15:08  

직장여성아파트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장여성아파트 820가구가 1600여 가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현재 입주중인 직장 여성들에게 행복주택을 특별 공급하고, 남은 세대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하동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 내 노후 임대아파트를 재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행복주택 공급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1988년부터 저소득 여성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된 직장여성아파트는 최근 건물 노후화와 공실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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