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낭만닥터’ 합류...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6-09-19 16:27  


배우 임원희가 새 드라마 ‘낭만닥터’에 합류한다.
1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원희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에 출연한다. 임원희는 지난 2014년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 ‘낭만닥터’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이 출연한다.
‘구가의 서’,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 이래’의 강은경 작가가 집필을, ‘샐러리맨 초한지’, ‘미세스캅’의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낭만닥터’는 ‘달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 (사진=젠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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