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사랑과 전쟁’ 북토크...명절 특효약 처방?

입력 2016-09-20 11:02  


O tvN ‘비밀독서단‘이 명절 후 위기를 맞은 부부에게 특효약을 처방한다. 사랑과 전쟁에 대한 북 토크 배틀로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20일 오후 4시, 저녁 8시 20분에 방송하는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O tvN ‘비밀독서단’에서는 남녀 사이의 영원한 숙제, ‘사랑과 전쟁’을 주제로 단원들의 흥미진진한 독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 황제성, 오지은, 신기주, 조승연, 윤성호 단원은 각각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남편 도감’, ‘남편’, ‘연애 잔혹사’, ‘위험한 관계’,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또 죽었네?’ 등 6권의 책을 추천하고, 가장 보고 싶은 책 1권으로 선정 받기 위한 심도 있는 토크 열전을 벌인다.

‘비밀독서단’의 영원한 라이벌로 꼽히는 조승연 단원과 신기주 단원은 시종일관 불꽃 튀는 토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윤희 작가의 ‘연애 잔혹사’를 추천한 신기주 기자는 “결혼과 이혼을 모두 경험한 내가 이 책을 미리 읽었더라면 결혼 생활이 나아지지 않았을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단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에 조승연 작가는 “2007년 출간한 이 책은 연애,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지만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는다”며 상반된 입장을 전개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황제성 단원은 이노우에 미노루 작가의 ‘남편 도감’을 소개하며 “남편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눈물짓게 만든 책”이라고 설명했고, 송은이 단원은 이혼 위기에 놓인 수많은 부부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책으로 홍여사의 ‘별별다방으로 오세요’를 추천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연애와 결혼, 사랑과 전쟁을 담은 다양한 책과 단원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정성 있는 토크가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김국진 단장은 토크의 맥을 꿰뚫는 탁월한 통찰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단원들의 접전 끝에 토론 책으로 선정된 1권의 책은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과 전쟁’에 대한 넓고 깊은 북 토크를 접할 수 있는 O tvN ‘비밀독서단’은 20일 오후 4시, 저녁 8시 2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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