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오늘의 외신

입력 2016-09-21 07: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생-글] 오늘의 외신 0921
    김민희 / 외신캐스터

    최근 중앙은행들은 경기부양을 위해 온갖 정책을 펼치며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G 인베스트먼트의 에릭 로너건은 일본은행 또한 막판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 마이너스금리 영역에 진입한 순간부터 엔화가치의 상승과 위험자산의 부진한 성과 등으로 통화 긴축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일본은행은 오늘 오후 그 동안의 금융완화책에 대한 총괄적인 검증과 함께 추가 완화조치 여부를 밝힐 예정인데요. 이와 관련한 라보뱅크 투자전략가의 의견,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임금상승률이 장기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20일 내다봤습니다. 단 스트루이븐 이코노미스트는 임금상승이 기존에 알려졌던 것보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표를 더 오랜 기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물가 기대가 크게 하락했던 최근 사례를 이용한 이번 발견은 물가상승이라는 민감한 부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불확실성도 부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독일 경제가 2016년에는 유로존의 성장동력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독일은 강력한 제조업과 수출을 기반으로 2016년 명목GDP로 3조5천억 달러를 기록한 유럽 내 최대 경제국입니다. 하지만 엘가 바치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와 복지세제의 증가, 실업률 상승 등을 이유로 경제 성장률이 올해 1.5%에서 내년에는 1%로 줄어들지도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북한에 핵 프로그램 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랴오닝 훙샹그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공식 확인으로 중국의 유엔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이행을 재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정례 브리핑,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중국의 주요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급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최대은행 UBS는 중국의 부동산 랠리가 올해 25% 올라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거품이 최대치를 향해 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투자자들은 중기적인 가격 하락 위험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부동산의 판매와 단기 투자 등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보톡스 제조업체로 알려진 아일랜드 제약업체 앨러건이 미국의 토비라 테라퓨틱스를 17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9천억원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20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앨러건 측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약을 만드는 토비라를 전략적으로 인수함으로써, 선진국들에서 늘어나고 있는 당뇨, 비만을 비롯한 신진대사 증후군들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포켓몬은 닌텐도의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포켓몬 측 관련자들은 이번 게임이 새로운 플랫폼 형태로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포켓몬컴퍼니 대표는 포켓몬고 스마트폰 게임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가져왔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10배에서 100배까지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닌텐도 측은 내년 3월 닌텐도NX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양경식 ksyang@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0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