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홍익대 미대 수시전형...최종합격까지 중요 포인트는?

입력 2016-09-21 15:09  



서울대, 홍익대 등 2017학년도 주요 미대 입시가 본격 막이 오른 가운데 이들 명문 미대에 합격하기 위해 과연 어떤 준비를 해야 될까.

특히 서울대와 홍익대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각 미대 입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주요 미대에 `수시전형 입학 포인트`를 알아놓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 된다.

2017학년도 홍익대 미대 수시 전형은 모집 정원의 70% 가량인 271명을 선발, 9월 30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2단계 입시 일정에 들어간다.

강남미대기숙학원 `탑브레인` 김은현 학과원장은 "2017학년도 서울대 미대 수시 일반 전형의 경우 97명 모집에 4천584명이 지원했을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홍익대 학생부 종합 전형 역시 188명 모집에 1천69명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홍대 미대는 모집 정원의 271명을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이 중 83명을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188명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며 "교과 전형은 100% 학생부 교과로 평가해 지원자들을 뽑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미활보`(미술활동보고서)와 면접 등 심층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홍대 입사제 컨설턴트` 전문가인 김지웅씨는 "홍대 수시 전형 지원자들이 `미활보`와 면접고사를 대비할 때 실제 평가자(교수)들이 받아들이기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지의 여부가 당락을 결정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성공적인 `미활보`와 최종 면접 합격을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며 "`탑브레인`이 면접고사 클리닉과 `미활보` 컨설팅 등 다년간의 합격 노하우를 가진 것처럼 미대 입시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서울대 미대 수시 지원자들은 통합실기평가와 면접-구슬고사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최종합격자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 더군다나 이번 서울대 수시 일반 전형의 경우, 97명 모집에 4천584명이 지원하며 50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컨설턴트 김지웅씨는 서울대 미대 면접-구술고사에 대해 "기본소양 평가와 전공적성을 구분해 평가한다"며 "기본소양은 주로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초로 하며 주로 학업능력, 지원동기, 입학 후 학업 계획 및 특이사항 등을 질문한다"고 설명했다.

또 전공적성에 대해서는 "실기고사 작품 혹은 포토폴리오(서양화)를 중심으로 심충적인 질의 응답을 통해 전공적성과 전공성향, 향후 성장 잠재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수험생들이 실기수업과 함께 면접-구술 관련 특강을 받는 경우 모의 면접 등 예상 질문을 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인해 서울대 미대 수시 전형에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면접-구술 고사를 앞두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수험생의 실기실력과 전공이론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

김은현 탑브레인 학과원장은 "모의 면접 때 `탑브레인`에서는 다른 학생의 면접도 같이 참관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그만큼 실제 면접시 말을 잘하는 것 보다 자신의 작품세계와 포토폴리오를 차별화한 후에 설득하고 예리한 질문에 침착하게 설명하는 과정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탑브레인`은 홍대 미대 수시모집 관련 수업인 미술활동보고서 컨설팅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하며, 면접고사 클리닉 및 배치상담은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세종캠은 11월 25일 종강)열린다. 서울대 미대 수시모집 관련 면접-구술 특강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서울대 홍대 등 주요 미대 수시-정시 전형 준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탑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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