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정채연 “두 사람 예뻐요”…먹는 순간 반해 ‘취향저격’

입력 201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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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정채연의 ‘먹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온유 정채연은 이 때문에 이틀 연속 ‘핫이슈 메이커’로 부상했다.

온유 정채연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까닭은 첫 방송(23일 오후 9시 15분)을 이틀 앞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백승룡 PD와 백종원, 온유, 정채연이 참석한 가운데 `먹고 자고 먹고` 제작발표회가 열렸기 때문.

이 자리에서 조카뻘인 아이돌 연예인들에게 매번 밥상을 차려준 백종원은 "음식을 먹는 것뿐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해주는 것조차도 힐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유는 백종원을 `동아줄`, `저만의 삼촌`이라고 칭하며 애정을 표했다.

그는 "처음에 삼촌 요리 접했을 때 만에 하나 맛이 없으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도 했는데 한 입 떠먹자마자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면서 "제가 오이를 향 때문에 안 좋아하는데 오이 냉채도 정말 신선하고 맛있게 요리해줬다"고 소개했다.

tvN Asia가 공동 제작한 `먹고 자고 먹고`는 쿠닷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각지를 누빌 예정이다.

쿠닷편은 국내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9개국과 호주에서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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