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성미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의 새 가족으로 합류해 화제다.
<엄마가 뭐길래>는 스타 엄마와 사춘기 자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 관찰 예능으로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엄마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TV조선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성미는 기존의 강한 엄마 강주은, 친구같은 엄마 이혜원과 함께 출연한다.
이성미는 합류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우리 가족 5명은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엄마가 뭐길래>의 출연을 통해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고 싶고, 캐나다 유학을 떠나면서 아빠와 멀어진 은별이가 아빠와 좀 가깝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힌다.
이어 “1남 2녀 뿐 아니라 반려견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 <엄마가 뭐길래> 사상 첫 대가족인 셈”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첫 촬영에서 이성미네 가족은 5인 5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등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의 새로운 가족인 이성미 가족의 이야기는 29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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