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지원재단 디캠프가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주제로 교류의 장인 `디파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돌보미 서비스와 가상의 동물을 키울 수 있는 플랫폼 등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들이 등장했습니다.
또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펫피트`와 강아지와 자동으로 놀아주는 로봇 등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용품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반려동물 스타트업 간 경쟁보다는 협업과 제휴를 통해 시장 규모를 늘릴 필요가 있다"며 "반려동물 시장이 더 견고한 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캠프는 그동안 핀테크와 패션테크, 푸드테크 등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 스타트업 기업을 모아 디파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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